국립제주박물관,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오디션’ 개최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이 대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가 가능한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오디션 대회를 연다.
국립제주박물관과 제주대학교 과학기술사회 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의 스토리텔링 주제는 ‘신석시대의 발명품-고산리식토기’이다. 고산리식토기는 빗살무늬토기보다 2000년 가량 앞선 토기로, 관련 내용을 원고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 접수마감은 내년 1월 3일이며, 접수는 이메일이나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제출원고는 200자 원고지 15매 또는 A4 3장 내외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이를 대상으로, 2차 오디션을 치른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내년 1월 8일 발표하며, 오디션은 1월 11일 진행된다.
문의는 학예연구실(☎ 720-8108) 또는 체험관 어린이 올레(☎ 720-8095)로 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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