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을 지낸 강수영씨가 12월 1일부터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을 맡아 진두지휘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전국 26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의 총괄 운영기관으로, 현재 서울·경기·인천·부산·대구·전북·강원·제주 등 9개 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이끌 강수영 소장은 제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 제주YWCA 부장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을 역임했다.
강수영 소장은 또 제주직업훈련협의회 부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위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전직지원 및 퇴직(예정)자에 대해 직무적성 진단 및 변화관리,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코칭, 채용정보 등 1대 1 맞춤형 전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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