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매촌 마을 도시계획도로와 삼봉로(삼양-봉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소로1-6호선)개설공사을 마쳤다.
제주시는 삼양매촌지구 도시계획도로(소로 1-6호선)는 길이 630m, 너비 10m로 사업비 20억6500만원(보상비 11억3800만원, 공사비 9억2700만원)을 들여 지난 2012년7월 착공해 올 11월7일 준공, 개통했다.
이번 개통된 삼양 매촌지구 도시계획도로는 국비 70%를 지원 받는 농림수산식품부의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사업의 하나이다.
제주시는 올해 현재 48억4400만원을 들여 4개 지구(삼양매촌, 조천신촌, 애월신엄, 화북공업지역 동쪽)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삼양매촌과 조천신촌지구는 올해 말까지 공사를 끝내고, 애월신엄과 화북공업지역 동쪽도로는 2015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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