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귀포시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15회 사랑의 김치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정성껏 만든 김치는 서귀포시관내(대정읍~성산읍)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3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서귀포지사(지사장 고동환), 남제주 화력발전소(소장 정연수), 징검다리봉사회(회장 이경란)가 수년째 ‘사랑의 김치 축제’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힘든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기) 관계자는 "15년 동안 ‘사랑의 김치 축제’ 진행에 도움을 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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