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제주농협, 양배추 수출 본격 개시
제주농협, 양배추 수출 본격 개시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3.11.25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산 양배추 일본수출이 본격 시작됐다.

애월농협(조합장 하희찬)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지난 22일 양배추 34.5톤(2컨테이너·40피트) 일본 수출 선적을 끝냈다.

올 들어 육지부의 양배추가 풍작으로 예년보다 낮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농협은 제주산 양배추의 원활한 처리와 수출 확대를 위해 양채류 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수출 창구 일원화를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제주산 양배추는 총면적 1800㏊에 생산량은 11만7000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해보다 면적은 114㏊, 생산량은 2634톤이 늘어난 물량이다.

11월 전국 출하량은 재배면적이 늘고 생육기 작황이 좋아 지난해보다 34% 정도 늘고,12월 출하량도 호남과 도내 재배면적이 늘고 작황 호조로 작년보다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