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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오는 24일 마지막 홈경기서 경남과 격돌
제주유나이티드, 오는 24일 마지막 홈경기서 경남과 격돌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3.11.21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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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경남 FC를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제주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남과 격돌한다.

지난 17일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아쉽게 패했던 제주는 그 동안 성원해준 제주도민을 위해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만큼은 절대 놓칠 수 없다는 각오다.

제주는 최근 경남전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4연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무려 10골을 몰아치는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박경훈 감독은 지난 대구전에서 아쉽게 패해서 제주도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마지막 홈 경기에서는 반드시 이기도록 하겠다. 추운 날씨이지만 많이 경기장에 찾아와줬으면 좋겠다.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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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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