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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
이승호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3.11.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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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지난 15일 상의 회의실에서 ‘이승호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엔 이승호 청장, 지성 제주세무서장, 상공회의소 임원, 경제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사항’과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 성실납세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간소화 등 기업부담을 덜어주는 각종 세정지원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세금계산서 발행시기 연장, 창업지원센터 이외의 중소기업 대상 세법 관련 교육 확대, 일감몰아주기 증여세의 중소기업 규제 완화, 건축재료 건축 관련 기존 부가세 제도의 사업비 총괄제 변경 시행, 각종 국세 카드 수수료 인하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이승호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 조사선정 제외 등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업들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서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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