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흡한 기술력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 될 것"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차우진)는 14일 오후 2시, 공사회의실에서 네덜란드 국제성능평가기관 ECN(Energy Research Centre of the Netherlands) 및 국제인증기관 (사)한국선급과 신·재생에너지 기술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 국제적인 성능평가기술 배양을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 육해상 풍력발전단지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 ▲ 육해상 풍력발전단지 운영효율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 ▲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술 인력 정보 등에 대한 교류 등이다.
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공사의 미흡한 기술력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공사의 대회 인지도 향상을 위한 네티워크 구축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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