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기업, 710세대 대단지 분양…주거환경 부담 해소 기대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지역 주택 부족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주거환경 부담이 해소될 전망이다.
㈜삼정기업은 제주영어교육도시 중심에 ‘NO.1 프리미엄 삼정 G.EDU’ 분양을 시작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조기유학과 외국연수 수요를 국내에서 흡수하겠다는 취지로 조성돼 조기 영어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매우 인기가 높다. 하지만 영어교육도시내 주거시설 부족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이동하는 거리 부담으로 학부모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삼정기업이 내놓은 ‘삼정 G.EDU’는 10만2404㎡에 지하1층, 지상 4층 46개동으로 구성된 701세대로 영어교육도시내 주거환경 부담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또한 전용면적 59㎡형 270세대, 74㎡형 224세대, 84㎡형 207세대 등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됐다.
특히 ‘삼정 G.EDU’는 전세대의 남향 배치로 일조권과 주변 자연환경의 조망권이 강점이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학교별로 총 3대의 셔틀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정 G.EDU’는 제주도내 사상 최대 규모인 입주민 전용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초대형 남여 사우나, 골프연습장, 대형 휘트니스센터, GX룸, 옥상 바비큐 파티장, 게스트룸, 노래방, 탁구장, 실내 kids play land, 맘까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다.
삼정 G.EDU 관계자는 “국제학교 학부모와 투자자들의 청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상담을 받은 학부모들 대부분은 제주영어교육도시 주변, 주택 인프라 부족이 가장 큰 고민거리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삼정기업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에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서울 강남구 대치동 3호선 대치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분양문의는 제주모델하우스(☎ 064-794-1111)나 서울 홍보관(☎ 02-2052-1011) 등으로 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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