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 ‘연애의 목적’ 상영회 개최
오는 9일 오후 4시 서문공설시장 3층 대회의실서 마련
오는 9일 오후 4시 서문공설시장 3층 대회의실서 마련
올해 대종상영화제 감독상은 ‘연애의 목적’의 메가폰을 잡은 한재림 감독이다. 그는 제주출신인데다, 감독 데뷔작으로 대종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오는 9일 ‘연애의 목적’도 보고, 영화를 만든 뒷이야기도 듣는 시간이 주어진다.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오주연 대표)은 이날 오후 4시 제주서문공설시장 3층 대회의실에서 ‘응답하라 1960 서문극장’ 상영작 다섯번째 작품으로 ‘연애의 목적’을 무료 상영한다.
이날 ‘연애의 목적’의 각본을 맡았던 고윤희 작가와 함께 당시 제작 뒷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영화 ‘연애의 목적’과 관련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바라본 서문시장에 대한 느낌과 서문시장이 가져갈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해 자유토의를 진행하게 된다.
상영회 참여를 원하는 제주도민은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 064-752-4257)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이다.
한편 ‘응답하라 1960 서문극장’ 프로젝트는 서문공설시장상인회, 제주서문공설시장 문광형사업단이 주최하고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이 주관한다. 후원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 제주시, ㈔제주씨네아일랜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등이 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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