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연구팀제’에서는 제주중앙여고와 제주여고 학생들 두각
서귀포여고, 제주중앙여고와 제주여고 학생들이 이공계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제주대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제주지역센터는 최근 공과대학 4호관 세미나실에서 ‘WISET 여고생 연구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 ‘미리가는 연구실’ 부문은 서귀포여고 2학년 오소연·강은지·김서정 팀(지도교수 통신공학과 김흥수)에게 돌아갔다.
‘공학연구팀제’ 부문은 제주대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신소윤·박민희·강정안, 제주중앙여고 1학년 김민지·박지희, 제주여고 1학년 강민정·박서형 팀(지도교수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김상재)이 총장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오는 16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지역공학융합연구팀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미리가는 연구실’ 우수상은 신성여고 1학년 김해랑·박선아·정두루 팀(지도교수 초등컴퓨터교육전공 박남제), 삼성여고 1학년 김도희·윤지명·고예은 팀(지도교수 건축공학부 서일교), 제주여고 2학년 강현경·김수현·이민지 팀(지도교수 의학과 고영상) 등에 돌아갔다.
‘공학연구제팀’ 우수상은 식품생명공학과 김소연·임애라·고보배, 서귀포여고 2학년 오윤아·김효연, 중앙여고 1학년 오전영·최주원 팀(지도교수 식품생명공학과 박은진)이 받았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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