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이 내년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대상으로 뽑혔다
애월읍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은 내년부터 2017년까지 4개년 동안 100억 원을 들여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 지역소득 증대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내년엔 6억5000만원을 확보하여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 반영된 종합정비기본계획 세워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국비70%, 지방비30% 비율로 투자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조천, 한경 등 4개 지구에 370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연차별 사업비를 확보해 현재까지 150여억 원을 투자 시행하고 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애월읍 지역 포함하면 5개 지구 470억 원을 투자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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