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미디어제주> 창간 9주년 축하 메시지
디지털시대의 총아이자, 뉴미디어의 꽃인 인터넷신문으로서 지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고 있는 미디어제주가 창간 9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디어제주는 지난 2004년 10월 28일 첫발을 내딘 후 공정성을 바탕으로 한 빠른 뉴스와 깊이 있는 보도로 많은 독자들과 도민사회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왔습니다.
특히 지역의 민감한 사안을 특유의 섬세하고 날카로운 눈으로 바라봤으며, 장애인과 이주여성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과 말없는 다수의 편에 선다는 일관된 기조를 놓지 않았습니다.
지난 9년간 가장 객관적인 매체를 지향하며,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공정한 보도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오신 고승영 대표님과 미디어제주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탐사보도와 생생한 뉴스현장 전달을 통해 언론의 사명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론지로 독자들의 가슴 속에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바른 인성과 높은 학업성취도, 뛰어난 창의력 배양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는 제주교육 발전을 위하여 변함없이 조언해 주시고,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시 한 번 미디어제주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미디어제주의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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