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7명의 선수가 수상 영광
제주도장애인사이클연맹(회장 양예홍)이 주최하는 '제7회 제주삼다배 전국 장애인사이클대회'가 지난 26일, 제주시 구좌운동장에서 전국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녕~구좌 해안도로 일원에서 사이클 경주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장애인사이클연맹은 핸드사이클 남,여 등급통합 개인도로 10km 부문에서 이광훈 선수와 김정임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텐덤사이클 남·여 엘리트부 개인도로 10km 부문에서는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문정국 선수와 김지연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텐덤사이클 남·여 2부 개인도로 10km 부분에서는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강성화 선수와 이정민 선수가 각각 1위와 3위로 들어왔다.
또한 텐덤사이클 남자 4부 트랙 40m 부문에서는 장두하(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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