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찾아가는 안전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가 차활능력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 가구인 사회적 소외계층과 거주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저소득가구 등 생활안전에 소홀한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2012년까지 2억2100만원으로 4438가구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2013년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500여 가구의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복지서비스사업은 서귀포소방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등 유관기간 및 봉사단체 합동으로 이뤄진다.
노후 전기 설비 교체와 노후 가스고무호스를 동관가스배관으로 교체하고 단독형화재감지기를 설치해주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 구축과 생활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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