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KEIC)의 제주사무소가 설치된다.
한국수출보험공사 제주사무소는 그동안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보험업무를 처리하던 것을 전담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앞으로 어려운 수출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출보험공사 제주사무소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4층에 내부 시설과 전산망 설치를 마치는 데로 이번달 중순부터 업무를 개시하며, 다음달 중에는 해당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부터 수출보험료 지원을 시작했으며, 점차 지원의 종목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한국무역협회도 지난 1일부터 모든 회원업체에 환변동보험료를 연간 100만원 범위내에서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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