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위원장 이삼열)은 8월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간 서귀포시 예래생태마을과 성읍민속마을에서 '청년의 도전과 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제41차 국제청년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행사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11개국에서 모인 20명과 제주지역 참가자 10명 등 총 30명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성읍민속마을에서는 문화유산을 주제로 전통체험과 문화재 복구작업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예래생태마을에서는 생태를 주제로 한 생태하천 가꾸기 등 현장학습 프로그램과 함께 각 지역 공동체 속에서 참가자들이 지역 여건에 알맞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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