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금자)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을 맞아 24일 보건교육실에서 ‘뇌를 건강하고 즐겁게’란 주제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뇌건강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부경미 웃음임상치료사가 ‘뇌건강을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보호자의 부양 스트레스 관리 해소 방법에 대해 배워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선 일상생활수행능력 유지와 조기검진, 꾸준한 치료관리로 뇌세포가 파괴 되는 것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기 때문에 60세 이상인 경우 6개월에 한 번 이상 치매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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