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자연휴양림, 오는 12일~13일 칠십리 서각회 작품 전시회
푸르른 시원한 숲속에서 서각작품을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귀포자연휴양림내 북쪽 삼림욕장 주변에서 칠십리 서각회(회장 김영백)의 회원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회원들이 직접 안내도 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자연휴양림에는 이용객들에게 자연과 함께 독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달 21일부터 도서 1500여권을 비치해 피서 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연휴양림에는 문화관광해설사 4명을 지난달 24일부터 배치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가 자연체험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어린이 생태체험 프로그램, 휴양림 자연해설프로그램과 자연휴양림현황 설명 및 식물자원 소개, 시설 현황과 이용방법 등을 해설해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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