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일포럼이 '제2회 지역토론회'를 개최한다.

제주내일표럼(공동대표 양길현, 허경자)이 오는 27일 오후7시 사무실에서 '제2회 지역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지역토론회는 강철준 금융연수원 교수의 '국제자유도시 갈등극복과 내생화방안'과 정대연 제주대 명예교수의 '국제자유도시와 세계환경수도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를 주제발표한다.

이어 좌장으로 김희열 제주대 교수가, 지정토론에는 강봉수 제대 교수와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의 토론이 이어진다.

제주내일포럼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제1회 지역토론회'(지난 8월27일)에 이어 제주 지역사회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가가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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