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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온 낚시객 추정 60대 바다에 빠져 '숨져'
서울서 온 낚시객 추정 60대 바다에 빠져 '숨져'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3.09.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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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동안 제주도민 인명피해는 '없어', 서울서 온 낚시객 1명 '사망'

추석연휴기간(주말포함)동안 제주도는 대형화재나 사고없이 평온한 연휴를 보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추석연휴 5일간 도민의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22일간 도내에 5건의 화재와 14건의 구조, 442건의 구급과 기타안전조치가 26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추석대비 7건의 화재가 감소했다.

이번 추석연휴 동안 발생한 인명구조 구급 상황은 교통사고(5명), 산악사고(1명), 길 잃음사고(1명), 자해사고(1명), 수난사고(1명), 시건개방(2명), 갇힘사고(2명), 엘리베이터 사고(3명)등 총 16명이 발생했다.

지난해 추석(7명)에 비해 9명이 증가 했으나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했다.

또한 소방안전본부는 금만성질환등 응급환자 474명을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하지만 지난 22일 오후 2시44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바닷가에서 낚시객으로 추정되는 이모씨(65.서울 서초구)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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