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사랑티켓사업으로 공연문화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월 1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제주도내 공연장에서 제주도내에서 공연되는 작품관람료(일반용 1만원권 5000원 지원, 학생용 5000원권 3000원 지원)를 지원하는 사랑티켓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주민의 공연예술 향수기회 증대를 통한 관객개발과 관람표 지원을 통한 제주지역공연예술단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제주사랑티켓사업이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월 1일 단체가 참여해 95개가 팔린 것을 시작으로 6월에는 6개단체가 참여해 1861개의 티켓이 팔렸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9월과 10월에 공연예정인 사랑티켓 참가 단체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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