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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도권 관광객 유치 집중 홍보
제주도, 수도권 관광객 유치 집중 홍보
  • 이경헌 인턴기자
  • 승인 2006.08.0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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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동안 수도권지하철과 KTX에 영상광고 실시

제주도는 '2006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수단을 동원한다.

제주도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한달간 수도권 지하철과 KTX 이동방송을 활용한 집중적인 제주관광 홍보에 들어갔다.

제주도에 따르면 육지부에 지난달 내린 잦은 폭우 등으로 여름 휴가철 관광분위기가 위축될 우려가 있어 제주관광에도 악영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여름철 수도권 잠재 관광객을 최대한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 수도권의 지하철과 KTX를 이용하는 다양한 계층의 승객을 대상으로 '2006 제주방문의 해'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는 짧은 기간에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감귤아가씨가 직접 출연한 '2006 제주방문의 해' 영상광고를 제작하고, 이번 한달 동안 기존의 지상파, 케이블, 위성TV외에도 수도권 지하철과 KTX에 설치된 액정 모니터 광고를 최대한 활용할 전략이다.

제주도는 수도권 지하철 3호선과 4호선은 객차 내에 설치된 액정 모니터에 제주방문의 해 영상광고가 자막과 함께 1일 각 54회, 2호선은 승강장 스크린도어에 1일 180회 이상 송출한다.

또 제주도는 KTX이동방송인 경우 80대 모니터를 통해 1일 144회 홍보영상물을 승객들에게 송출해 이번 한달간 연인원 약 2300만명의 승객들에게 제주관광 홍보영상을 접하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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