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망리서 농촌지도자회원 등 100여명 참석
고품질 규격 감귤생산을 위한 열매솎기 발대식이 지난 16일 올 들어 처음 남원읍 수망리서 열렸다.
이 발대식은 ㈔한국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문대진)가 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 임원·회원,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운철 과수원에서 열었다.
이날 문대진 회장은 감귤 열매솎기에 앞선 개회식에서 감귤 고품질 생산을 위한 열매솎기에 모든 감귤 농업인이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감귤 열매솎기 동참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고, 손명수 기술지원조정과장이 불량감귤 열매솎기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도연합회 감귤분과위원회가 주재해 감귤원(5082㎡)에서 참석자 모두 참여한 가운데 열매솎기 봉사를 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