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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박인권위 “도내 정당은 30일까지 입장을 밝혀라”
송박인권위 “도내 정당은 30일까지 입장을 밝혀라”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3.09.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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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한 통해 국회차원 진상규명과 행정사무조사 이행 촉구

송강호 박도현 인권위원회가 국회차원의 조사 등 도내 정당들에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송강호·박도현 인권실현 위원회(이하 송박인권위)가 제주도내 모든 정당들에 송박인권위의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송박인권위는 16제주지역 제 정당들에 대한 공개요구서한을 통해 제주지역 정당들이 송강호, 박도현 인권유린 사건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새누리당 제주도당, 민주당 제주도당, 통합진보당 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 녹색당 제주도당, 노동당 제주도당은 오는 30일까지 공개적인 답변을 해주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송박인권위는 이날 서한에서 강창일·김우남·김재윤·장하나 국회의원은 송강호, 박도현 인권유린 사건의 진상을 국회 차원에서 철저히 규명하고 제주도의회는 제주도청의 제주해군기지 불법공사 부실감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확실히 실시할 것 등 2개항을 요구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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