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해 전 제주국제공항경찰대장이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신임 감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석중인 감사위원으로 양봉해 전 대장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양 감사위원은 1967년부터 37년간 경찰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도경찰청 보안․교통계장, 서귀포경찰서 대공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같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비위 예방에 대한 역할 뿐만 아니라 현장조사 기법 등 감사기법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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