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형 공공형 어린이집 15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2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서류확인 등 절차를 거쳐 추천된 어린이집 중 심사를 거쳐 15곳을 추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8월말 기준 제주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모두 7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3년간 정원에 따라 월 일정액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해당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인건비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지급해야 하며, 보육료를 정부지원 단가에 맞춰 수납하는 등 제반기준을 이행해야 한다.
다음은 공공형 어린이집 추가 선정 현황.
▲제주시(13곳) : 노랑병아리어린이집, 천사랑어린이집, 둘리아가어린이집, 아이사랑어린이집, 앙팡24시어린이집, 엔젤어린이집, 올리브나무어린이집, 해달별어린이집, 명주어린이집, 밝은세상어린이집, 고슴도치어린이집, 드림어린이집, 옹기장이어린이집
▲서귀포시(2곳) : 엄마사랑어린이집, 선광어린이집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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