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카드 공익기금으로 적립된 1억2000만원을 ㈔우리농업 지키기 운동본부에 21일 전달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촌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문화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을 활성화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06년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를 통해 적립된 공익기금이다.
이 기금은 농촌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사랑의 희망김치 나눔 행사, 고객행복센터 말벗서비스 지원 등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쓸 예정이다.
농협카드는 고객들의 카드 사용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 연간 약 17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농협카드 고객들은 카드를 씀으로써 사회공헌에 간접적으로 함께하는 셈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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