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제주지역은 구름 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러나 폭염은 계속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열대야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내일은 비가 오면서 더위는 조금 풀리겠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최고 70㎜로 예상된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엔 풍랑특보가 발효중이며, 제12호 태풍 ‘짜미’의 간접 영향으로 너울성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모레(24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고, 너울성 물결과 함께 해안의 파도가 매우 높겠으니 해안가 저지대와 갯바위 낚시객, 물놀이 피서객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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