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에서 여름 생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나는 여름교실이 운영된다.
(사)곶자왈사람들은 오는 7일부터 5일간 곶자왈생태문화연구소와 곶자왈 그리고 바닷가 등지에서 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허철구)와 북제주자활후견기관(관장 김효철)이 공동으로 '곶자왈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열리는 여름 교실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주 자연과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에 대한 사랑과 자연환경보전 필요성을 일깨우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한편 여름교실에서는 (사)곶자왈사람들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제주 생태와 문화에 대한 전문적이면서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실습과 현장위주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신나는 여름교실은 곶자왈 회원 가족, 북제주자활후견기관 참여자 가족, 기타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선착순 20명)
참가신쳥은 8월1일~8일까지 (사)곶자왈사람들(755-1171), 북제주자활후견기관(772-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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