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일 묘산봉 관광지구 내에 조성중인 '태왕사신기' 세트장까지 이르는 안내 표지판 설치가 이번주 중으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왕사신기' 세트장을 관광하기 위해 제주를 찾는 일본,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에 따르면 '태왕사신기' 세트장 안내 표지판 설치 20개소, 사업비 3700만원을 투자해 안내표지판을 설치했으며, 차후 수요를 파악해 일주도로변 및 5.16도로 변에도 추가 설치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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