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업비 5억2900만원 투입...8월초 발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인 별방진 및 명월성 성곽, 한동 환해장성에 대한 정비가 본격 추진된다.
제주시는 1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4호 '별방진', 제29호 '명월성지', 제49-8호 '한동환해장성' 정비 공사를 곧 발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별방진 성곽, 명월성지 성곽, 한동 환해장성 정비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설계승인을 신청해 최근 최종 설계승인이 통보됨에 따라 사업비 5억2900만원을 투입해 공사를 8월초에 발주한다.
구좌 하도에 위치한 별방진은 성곽보수 11.5m, 성곽 주변 건물 및 지장물 철거 1식, 명월성지는 성곽보수 21.1m, 성곽주변 건물 및
지장물 철거 1식, 한동 환해장성은 성벽보수 60.0m의 보수공사가 이뤄지며, 공사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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