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실업계고교 학과개편에 따른 과원교사 대책을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의하면, 공립고 상업교과 과원교사(2007년 3.5명, 2008년 0.5명, 2009년 6.5명, 총 9.5명)에 대한 대책은 정년퇴직 교원(2007년 2명, 2008년 3명, 2009년 1명, 총 6명)으로 대체하고 과원교사 4.5명은 부전공 자격교사로 발령한다.
또 제주도교육청은 전자계산 2명은 오는 2008, 2009년에 연차적으로 중학교 및 일반계고교로 배치하고, 관광과목 과원교사 2명은 부전공 자격교사로 발령하고, 그 외에도 올해 상업교사 정원 부족 4명(기간제교사로 충원)에 대한 보충과 일반 중․고교에 ‘진로와 직업’과목 개설 조정 등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제투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립고의 경우, 제주상고는 총정원에 문제가 없으며 오는 2009년까지 일반교과 교사 5명 증원이 필요하고 전문교과 7명 감원 요인은 일반계 부전공(사회3, 체육2, 한문 2) 대체로 해결할 계획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공고 또한 총정원에 문제가 없으며, 오는 2009년까지 일반교과 교사 10명 증원이 필요하고, 전문교과 6명 감원 요인은
일반계 부전공 대체로 해결 가능하고 현재 2개 학교로부터 과원교사 문제 없음을 나타내는 확약서 제출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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