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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부설 연구소 31일 개소식
제주관광공사 부설 연구소 31일 개소식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3.07.28 14: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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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관광공사 현장이슈’ 세미나도 개최

제주 관광 현장의 문제점을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주관광공사 부설연구소가 문을 연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관광공사 부설연구소 개소식과 함께 제1회 ‘제주관광 현장 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 지역의 관광인력 수급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제주대 김정훈 교수가 ‘관광인력 불균형 해소방안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 제주관광대 신왕근 교수가 ‘관광숙박업 종사원의 수급불균형 해소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어 제주대 장성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에는 제주관광공사 부설연구소의 오창현 소장, 제주한라대학 문성종 교수, 제주대 서용건 교수, 제주하나호텔 장명선 총지배인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관광공사 부설연구소는 앞으로도 제주관광 현장이슈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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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풀의 한계 2013-07-29 13:26:35
무슨 연구소, 무슨 세미나, 무슨 학술대회가 열리면 그밥에 그나물. 통섭, 융합, 컨버전스. 이런 21세기형 사고를 현재 제주에서 구하는 것은 언감생심, 우물에서 숭늉찾기. 우선 발표자와 토론자를 이제 그만 제주섬에서만 구하지 맙시다. 그저 면피용 행사로 때우기식 행사로는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늘상 말하는 발전은 없습니다. 발전은 그냥 되지 않습니다. 과감하게 과거의 인물, 과거의 사고방식을 도려내는 결단부터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