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10월2일 한라체육관에서 2006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는 50개 업체 참여에 3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사업비 9800만원을 들여 제1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병행 추진하되, 범도민적 관심을 증대시켜 실효성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행사에는 2500여명의 노인이 참여한 가운데 1563명이 이력서를 제출했고, 이중 83개 업체에 689명의 노인들이 일자리를 얻었다.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