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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는 과연 제주만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는가”
“제주문화는 과연 제주만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는가”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3.07.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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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문화관광포럼 9차 정책 세미나 24일 개최
‘특별자치도 출범 8년, 제주도 문화정책의 현실과 진단’ 주제로

제주문화관광포럼 대표 강경식 의원.

제주도의 문화정책을 진단하는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문화관광포럼(대표 강경식 도의원)제주문화포럼(원장 한승훈)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8, 제주도 문화정책의 현실과 진단이라는 주제의 제9차 제주문화관광포럼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 세미나는 과연 제주의 문화정책이 제주만의 정체성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국제자유도시로 나가면서 제주만의 차별적인 문화정체성을 상실, 도정의 문화정책이 과연 어떠한지를 되짚는다.

이날 세미나는 박경훈 제주민예총 회장이 도 문화정책에 대한 능동적 대응태세 방안에 대한 발제를, 정희섭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이 향토문화예술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분석과 제주 미래에 대한 발표를 하게 된다.

토론은 김동윤 교수를 좌장으로, 양영길(제주사회문화연구회장) 표성준(한라일보 기자) 강용준(전 문인협회장) 김태관(제주음악협회 기획이사) 양기훈(제주MBC 돌하르방 어드레 감수광 진행)씨 등이 토론을 벌인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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