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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제주VS인천'
오는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제주VS인천'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3.07.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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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일 오후 7시, 제주FC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홈 경기서 인천과 격돌한다.

제주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제주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홈 경기서 인천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7승6무5패 승점 27점으로 8위를 기록중이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4위 인천(승점 30점)을 꺾고 다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인천전 승리의 열쇠는 수비 안정화다. 제주는 최근 6경기에서 무려 17골을 내줬다.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는 가운데 간판 수비수 홍정호가 '2013 동아시안컵' 대표팀 차출로 이번 인천전에 출전할 수 없다.

박경훈 감독은 "인천과의 맞대결에서 위기를 기회로 돌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공수의 핵심 서동현과 홍정호가 대표팀에 차출되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갈 것이다"며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water cool party'라는 이름의 이벤트로, 쿨가이 강수일이 입장 선착순 2013명에게 물총을 자신의 이름으로 나눠준다.

한편 제주FC는 21일 인천과의 홈 경기부터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water cool party'라는 이름으로 쿨가이 강수일이 입장 선착순 2013명에게 물총을 자신의 이름으로 나눠준다.

또한 경기장 내에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수영장 등 워터파크가 설치됐으며 전국 유일의 40m 물캐논포도 발사된다. 경기 시작전(양팀 소개 전)과 하프타임에는 워터맨과의 물총 싸움도 있어 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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