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라골프장 클럽하우스 로비서
여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 선수가 오는 25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도내 골프팬들을 위한 팬사인회 행사를 갖는다.
오라컨트리클럽 명예 홍보대사이기도 한 박인비 선수는 이날 행사를 통해 올해 LPGA 투어 시즌 6승과 메이저대회 3연승을 성원해준 제주 도민과 골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게 된다.
박인비 선수는 지난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2012년 올해의 상금왕에 올랐으며, 올해는 LPGA 투어 시즌 6승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박인비 선수가 8월 1일 스코틀랜드에서 개막하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 한 시즌 4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캘린더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이날 팬 사인회는 오라골프장 클럽하우스 로비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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