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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지「열린 제주시」7월호 발간
시정소식지「열린 제주시」7월호 발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3.07.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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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숲속의 운문산 반딧불이를 표지로 한「열린 제주시」7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 특집은 관광객 200만명 유치, 농수축산 조수입 3조원 시대 개막 등 민선 5기, 3년 동안 제주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담고 있다.

초점으로 올 여름 전력난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에 나서고,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늘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내용이 있다.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만들어진 제1회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제주해녀가 되기 위한 행동요령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현장탐방은 청소년 동아리 ‘담이랑’이 직접 벽화를 도안하고 채색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교감을 느끼는 모습, 멘티·멘토 활동으로 사교육까지 물리치고 있는 ‘팔방미인’을 소개한다.

함께 누리는 기부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랑나눔 ‘푸드마켓’을 찾아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봤다.

무더위에 지친 가족을 위한 휴식공간도 안내하고 있다. 제주해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와 선흘리 곶자왈에 둥지를 튼 ‘탐라신화 공원’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 어제와 오늘은 제주의 전통 어선 ‘테우’와 여름철미 별미로 향수가 어린 ‘자리돔’을 올렸다.

외국인이 본 제주의 모습은 남아공 남자의 제주올레 열정과, 일본어 캠프, 제주올레 12코스 여행 등이 있다.

제주시 SNS서포터즈 단원이 뛰어다니는 모습도 담고 있다. 이번 호에는 공공디자인 탐사단의 일원으로 원도심을 탐방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달마다 7000부를 발간,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하고 있다. 점자와 오디오 테이프를 제작 시각장애인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구독과 독자마당의 기고(수필, 시, 디카 사진 등)는 제주시 공보과(☎064-728-2021)로 문의하면 된다. 8월호 독자마당은 ‘여름방학의 추억’에 대한 원고를 받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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