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출품…중학생 가운데는 유일하게 수상작에 올라
오현중 민성문 학생이 시민제작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았다.
민성문 학생은 제주영상미디어센터의 영상제작 교육을 받고 있으며, ‘착각’이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오현중과 제주중앙여중의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사업인 ‘꿈틀거리는 미나리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제작된 작품으로, 청소년들의 성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시민제작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상작품 가운데는 유일하게 중학생이 만든 작품이다.
제주영상미디어센터는 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인 ‘영상으로 제(제주어)미(미디어)소(소통)짓다’를 사례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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