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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화춘·강복심 부부 새농민 본상 받아
현화춘·강복심 부부 새농민 본상 받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3.07.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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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농협중앙본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도

  현화춘씨                                            강복심씨
제주감귤농협 조합원인 현화춘·강복심씨 부부(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가 1일 농협중앙본부에서 새농민 본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현화춘씨 부부는 1981년에 제주전문대학 원예과를 졸업하면서 감귤영농을 시작, 현재 과수원 2만9700㎡에서 한라봉과 천혜향을 친환경 초생재배를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품질향상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안전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사회 선도 농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 씨는 그 동안 농촌지도자 서귀포시 남원읍회장, 위미리 영농회장, 제주감귤농협 대의원, 단지협의회 회장을 지내며 공선 출하회 조직 결성에도 앞장서왔다.

이런 노력으로 2001년에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에 뽑혔고 2007~2013년 전국새농민회 제주도회 사무국장과 감사를 지냈다.

현 씨 부부는 영농을 통해 성공을 거두고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2012년 제주농협이 선정한 ‘제1회 제주농업인 봉사대상’에 뽑히기도 했다.

농협중앙회는 선도농업인으로서 표상이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자질을 갖춘 농업인 부부를 대상으로 달마다 20명에게 이달의 새농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해마다 부부 20쌍을 뽑아 새농민상 본상을 주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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