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소장 강은영)가 지난 27일 시민회관에서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자원봉사 등록 단체 및 개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봉사활동 정립과 이에 대한 자긍심 고취로 질 놓은 봉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1987년 창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대상 봉사단체인 '한국 부름의 전화' 자원활동대장인 김정희씨가 강사로 나서 자원봉사의 실제와 자세란 주제 아래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지역 자원봉사 활동상이 담긴 사진 60여 점이 현수막으로 전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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