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더호텔에서 신·구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개최
국제로타리 3660지구 제주한미모로타리클럽 신·구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26일 오후 7시 더호텔에서 국제로타리 3660지구 김채곤 총재와 로타리안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전임 한효심 회장이 물러나고, 남미숙씨가 제11대 신임회장으로 제주한미모로타리클럽을 이끌게 됐다.
신임 남미숙 회장은 올해 3대 목표를 설정해 제주한미모로타리클럽을 끌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남미숙 회장은 “회원증강에 최선을 다하고 로타리 재단기여 활성화를 시키겠다”며 “아울러 지역사회 및 다문화 사회봉사 실현을 중점적으로 해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한미모라타리클럽은 <미디어제주>가 주최하는 ‘아름다운 동행’ 및 ‘다문화가정 힐링 투어’ 때 봉사 파트너로 참가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한미모로타리클럽 총무였던 김효랑씨가 공로패를, 네오스튜디어 조재용 실장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한편 제주한미모로타리클럽은 지난 2003년 2월 창립한 여성 로타리클럽으로, 에이즈퇴치 캠페인과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
△회장=남미숙 △총무=박은미 △재무=박경남 △회원위원장=이희숙 △RI재단위원장=김희정 △봉사프로젝트위원장=이해성 △클럽홍보위원장=변영실 △클럽관리위원장=김은미 △사찰위원장=한효심.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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