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명 관광객 시대를 앞두고 제주 관광의 문제점을 들여다보는 포럼이 진행된다.

제주여성거버넌스포럼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관광의 경쟁력과 질적 성장’을 주제로 한 제주여성거버넌스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송상섭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산학협력 중점교수가 ‘제주도 관광개발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제주도의 관광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제주도의 관광개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원 류광훈 박사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동향과 주요 관광트렌드를 전망하고, 제주관광의 경쟁력과 성장을 위한 8가지 제언을 제시한다.

이날 토론자로는 홍성화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강정효 작가(전 사진기자), 오창현 제주관광공사 부설연구소 소장, 김해숙 제주문화관광해설사회 사무국장, 이기홍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전 회장 등이 참가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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