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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의 보물, ‘큰방울새란’‘들쭉나무’
데스크승인 2013.06.12  09:56:00 하주홍 기자 | ilpoha@hanmail.net  

한라산에 자생하는 희귀하고 아름다운 식물을 소개하는 한라산의 아름다운 보물들 연속기획보도(5회·한라산국립공원 제공)로 산림청지정 희귀식물인 큰방울새란(취약종), 들쭉나무(취약종)를 소개한다.

   
큰방울새란

이름마저도 귀여운 난초과의 ‘큰방울새란’(Pogonia japonica Rchb.f.) 전국 각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햇볕이 잘 드는 습지를 좋아한다.

키는 15~30㎝이고,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둔하며 밑 부분이 좁아지며 원줄기에 달리고 날개처럼 돼 있으며 긴 타원형이다. 잎은 길이가 4~10㎝, 폭이 0.7~12㎝이다.

꽃은 홍자색으로 원줄기 끝에 1개 달리며 6~7월에 피며, 열매는 10월경에 달리며 먼지 같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꽃잎이 작게 열리면 방울새란, 꽃잎이 활짝 열리면 큰방울새란으로 구분한다.

한라산에 있는 큰방울새란은 해발 1000고지이상 주로 분포하며, 키가 10㎝이하로 자란다.

   
들쭉나무
   
들쭉나무

꽃모양이 마치 열매처럼 보이는 진달래과의 ‘들쭉나무’(Vaccinium uliginosum L.)는 키가 1m이고 가지는 갈색이고 잎은 어긋나며 달걀형 원모양, 거꾸로 된 달걀모양으로 잎의 뒷면은 흰빛을 띠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종모양으로 5~6월에 피며 녹빛을 띤 흰색으로 작년 가지의 끝부분에 모여서 달리며 아래로 처진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10개의 수술이 있으며 수술대에 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이고 8~9월에 익으며 둥근모양 또는 타원모양으로 검은 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으며, 과실주로 담기도 한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전남, 강원, 평북, 함남 등에 분포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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