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회장 전희순)가 읍면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여성 내일(My Job) 찾기’ 직업교육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직업교육 취약지역인 읍면지역에서 교육함으로서 교육 균등기회 보장은 물론, 이 지역의 취업욕구를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교육은 대정읍, 성산읍, 표선면을 찾아가 결혼이민여성 및 취약계층여성 각각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정읍은 오는 21일 바리스타전문가양성과정을 서부보건소에서 개강하며, 24일은 성산읍 방과후아동지도사양성과정을 성산농협에서, 표선면은 바리스타양성과정을 표선고등학교에서 개강하게 된다.

이들 교육은 무료이며, 전문 실기교육과 현장실습등으로 구성돼 자격취득의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 신청은 서귀포YWCA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전화, 팩스 등으로 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문의는 ☎ 76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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