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생태관리사무소에서는 거친오름 정상순환로 3.3㎞ 모든 구역에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정상순환로는 거친오름 정상을 순환하며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2012년 순환로 조성당시 일부구간에 야자매트를 설치했으나 비날씨에 탐방하는데 불편함이 있어 올해 모든 구간에 자매트를 설치한 것이다.
최근 작은소참진드기로 인한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숲길관찰로(2.3㎞)와 정상순환로(1㎞), 초지조성 구간에 대한 예초작업과 진드기 구제제를 주마다 3차례 뿌리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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