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2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수여식이 28일 열렸다.
이번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모두 9개 기업으로 신규 5곳, 재지정 4곳이다. 지정된 기업에게는 일자리 창출 사업 인건비, 인사․노무 컨설팅, 사업개발비 지원, 공공구매 활성화 등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진다.
우근민 지사는 이날 지정서를 수여하면서 “앞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일자리 제공 등 기업이 솔선해 어려운 계층을 보듬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내년까지 100개 기업을 육성, 10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2013년 제2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업체.
▲신규(5곳) : 영농조합법인 제주한라참쑥(대표 조남경), 농업회사법인 (주)가미원(대표 강종명), 농업회사법인 꼼지락(주)(대표 홍미옥), 월평도시골협동조합(대표 오경식), (주)헤어프랜드(대표 고희석)
▲재지정(4곳) : (주)한라환경(대표 오태흠), (주)제이제이콜렉션(대표 정민교), 영농조합법인 제주다(대표 김효철), 초록빛제주영농조합(대표 박현정)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