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귀포시가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어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공적서비스 확대라는 비전을 갖고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연계해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공요육에서 실시하지 못하는 방과후 학생지도를 보완 할 뿐 아니라 취약계층가정의 청소년 활동.복지.지도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수련시설인 ▲서귀포시 청소년 수련관 ▲대정청소년수련관 ▲신산청소년문화의집 ▲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4개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기본공통과정외에 전문선택과정으로 논술, 미술, 호신술 요가, 댄스교실, 웅변과 리더쉽 등 총 38개 과목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8~29일 이틀간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카데미여름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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