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규 평화네트워크 정책실장 등 주제발표...분야별 토론회도 개최
30개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이 참여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성 강화와 올바른 조례제정을 위한 도민운동본부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서 '비핵화와 제주평화의 섬 만들기'를 주제로 한 제2차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류성필 박사(조례 제.개정운동본부 자문위원)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이준규 평화네트워크 정책실장의 '비핵자치제, 한국과 제주사회에서의 함의' 발표와 김동주 제주환경운동연합 대안사회팀 간사의 '평화의 섬 제주와 환경-비핵화를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또 장소영 제주참여환경연대 평화인권센터(준) 사무국장과 위성곤 제주도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친다.
한편 도민운동본부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서 '주민참여시대 제주를 바꾸는 조례만들기'를 주제로 한 제1차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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